회사를 사로잡을 포트폴리오 필살기
회사가 포트폴리오를 확인하는 이유는 하나다. 이력서 내용 외에 뭔가 더 있나를 확인하고 싶어서다. 개발자를 예를 들어보자.
가장 많이 보이는 포트폴리오 유형은 개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대부분 팀으로 개발한 코딩 프로젝트의 산출물이다. 입사 지원자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아이템, 개발 기간, 참여 인원, 담당했던 역할 등 모두 다르다.
포트폴리오 템플릿은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만큼 흔한 스타일이 많다는 거고, 그대로 사용한다면 다른 구직자와의 차별점이 거의 없다는 얘기다.
포트폴리오는 취업 준비생이 겪은 다양한 경험을 시각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수단이다. 최근 신입 개발자로 합격한 후배님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포트폴리오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거다.
돋보이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을 요약해서 알려주겠다.
처음부터 모두 만드는 건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필요한 자료는 검색으로 수집하고, 나만의 개성을 추가해서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만들면 된다.
추천하는 포트폴리오의 테마 컬러는 블루, 레드, 핑크 등 선명한 컬러가 좋다. 포트폴리오에 들어갈 내용은 PPT를 만들 듯 간결하게 작성한다. 포트폴리오 템플릿으로 MS 파워포인트(PPT)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인상 깊은 입사 지원자로 기억되고 싶은가?
면접 볼 때 얘기할 소재를 하나 더 만들고 싶은가?
효과적인 방법은 포트폴리오를 화려하고 간결하게 작성하면 된다.
화려함이라니. 오타가 아니다. 화려함 맞다.
최대한 눈에 띄고 깔끔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 된다. 시선을 사로잡는 게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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