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쉬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직장인은 오전 9시에 출근해서 오후 6시에 퇴근을 하죠. 중간에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8시간을 앉아서 일해요.
후배님은 하루에 얼마나 자리에서 일어나나요?
본인만을 위한 휴식 시간을 가지고 있나요?
휴식 시간에 어떻게 쉬나요?
앞의 질문에 휴식 시간을 따로 갖지 않는다라고 답한다면, 굉장히 심각한 상태로 일하고 있는 거예요.
직장인의 휴식 시간은 법으로도 정해져 있어요.
“근로기준법 제54조
① 사용자는 근로시간이 4시간인 경우에는 30분 이상, 8시간인 경우에는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도중에 주어야 한다.
②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업에서 정말 많이 본 업무 스타일은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유형이에요. 이와 반대로 1~2시간에 한 번은 자리를 비우는 팀원도 있어요.
서로 다른 두 스타일의 업무 퍼포먼스는 누가 더 좋을까요?
팀에서, 회사에서 인정받으며 일 잘하는 직원은 누구일까요?
절대적이진 않겠지만, 제 경험상 1~2시간에 한 번 자리를 비우는 팀원, 휴식을 취하는 스타일이 업무 효율도 더 좋고, 팀에서도 실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았어요.
휴식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건강에 도움이 돼요. 자리에 앉아서 고민하는 거보다, 실외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게 심신 건강에 더 좋다는 거죠.
휴식 없이 자리만 지키는 유형은 정말 백해무익해요. 장점이 하나도 없어요.
잠도 너무 오래 자면 오히려 몸이 찌뿌둥하듯이, 같은 자세로 2~3시간 앉아 있는 건 건강에 좋지 않아요. 잠깐의 휴식도 없이 코딩하고, 회의하고, 문서를 작성하면 스트레스가 폭주하고 멘탈이 남아나질 않아요.
휴식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해요.
사무실 근처를 걷는다거나, 계단을 오른다거나, 시간 여유가 있다면 카페에서 티타임을 하는 거죠. 휴식 시간은 10~30분씩 하루 2~3번이면 충분해요.
가장 중요한 건, 휴식 시간을 만들어서 의자에서 일어나 걷고 바깥공기를 마셔야 한다는 거예요.
간혹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오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일 잘하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한다’와 ‘잘한다’는 다른 거예요. 열심히 한다고 잘하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책상에 오래 앉아 있으면, 열심히 일하는 거처럼 보이는 거지, 일 잘하는 팀원으로 보이는 건 아니에요. 보이기 식이 아니고 업무 스타일이라면 지금이라도 휴식 시간을 만들어야 해요.
휴식의 장단점은 누구나 알고 있어요. 휴식 없이 일하는 스타일이 습관이 돼서 업무 패턴을 바꾸지 못할 뿐인 거죠.
건강도 챙기고, 좀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생각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 않을 건가요?
휴식 시간을 가지세요. 휴식을 통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건강한 후배님으로 성장하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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