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프로젝트를 경험한 솔직한 후기

배달의민족 프로젝트를 경험한 솔직한 후기

몇 년 전 배민(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요.

프로젝트 내용은 대외비라 모두 공유할 순 없지만, SI 프로젝트였어요. 파견지는 잠실역 근처였고, 8개월 정도 개발과 리딩을 진행했어요.


처음 배민 프로젝트 사이트에 도착했을 때가 지금도 기억나요.

휴게실을 가득 채운 녹색 식물과 철제 벤치 그리고 스탠딩 회의실이 정말 이쁘게 꾸며져 있었죠.

배민 사무실의 모든 시설은 그곳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같은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여기서 모든 사람은 정직원, 계약직, 프리랜서 모두를 의미해요.

예를 들면,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나 다과를 배민 직원과 같은 가격으로 살 수 있어요.

모든 회의실과 준비실을 사용할 수 있고, 수면실에서 낮잠을 잘 수도 있죠.

배달의민족 프로젝트를 경험한 솔직한 후기

배달의민족은 사무실 인테리어에 세심한 공을 들이는 걸로 유명해요.

배민 대표는 직원들 사이에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배민 대표는 휴게실 벤치 하나를 골라도 유럽에서 공수해 온다고 해요. 지금은 업계에 소문이 나서 개발자가 아닌 사람들도 아는 사실이죠.

사무실의 분위기나 복지는 그 회사 대표의 마인드가 반영돼요.

배민 대표의 마인드가 잘 녹아든 사무실과 그곳의 분위기가 수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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