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이거 하나만 지키세요!

이메일 이거 하나만 지키세요!

이메일 자주 쓰시죠?

이메일은 다양한 소통 방법 중 하나이자, 업무의 기본이에요. 사회 초년생이라면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가 바로 이메일을 잘 쓰는 거죠.

협업의 필수 조건인 이메일! 모두가 알고 있지만, 모두가 하지 못하는 그것! 이거 하나만 지켜도 메일 잘 쓴다는 말을 들을 수 있어요.

그건 바로 문장이 아닌 단어로 작성해야 한다는 거예요.


이메일을 서툴게 쓰는 신입 사원의 대부분은 제목부터 문장으로 시작해요. 본문도 처음부터 끝까지 문장으로 작성하죠.

“요청하신 테스트 결과를 첨부하여 보내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메일을 보낸다고 가정해 보죠. 나쁘지 않은 문장이지만, 좋은 제목은 아니에요.

위 제목을 “테스트 결과 공유”라고 하면 어떨까요?

당연한 말이지만, 문장은 단어보다 글을 읽는대서 오는 피로도가 높아요.

앞뒤로 수식어구가 잔뜩 붙은 2~3줄의 문단보다, 단어 몇 개로 구성된 1줄의 요약이 더 효율적이고 더 명확하게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요.

결국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결하고 함축적인 단어로 표현해야 하는데, 이건 갑자기 습득할 수 있는 스킬이 아니에요. 연습이 필요해요. 익숙해져도 이메일 작성 시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이메일 이거 하나만 지키세요!

중요한 건, 제목이나 본문을 무조건 줄이는 게 아니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요약해서 압축해야 한다는 거예요.

이메일 작성에 10분이 걸리더라도, 받는 사람이 10초 만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이메일을 쓴다면, 단언컨대, 분명히 메일 잘 쓰는 일잘러로 인정받을 거예요.

단어의 조합으로 윗사람에게 메일 보낼 때 어색하다고요? 제목은 제목일 뿐이에요. 존대를 안한 이메일 제목을 보며 반말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지적 능력을 의심해야 해요.

매일 쓰는 메일, 하나만 신경 써 보세요. 인사말, 참조, 구성 등 다른 건 다 버리더라도, 단어로만 작성해 보세요. 무조건 단어로, 단어의 조합으로, 짧고 간결하게 쓰세요.

지금 자주 사용하는 이메일 서비스를 열고, 제목만 빠르게 읽어보세요.

눈에 잘 들어오는 이메일 제목은 간결한 단어의 조합일 거예요.

아직도 이메일 제목을 문장으로 짓고 있다면, 다음에 쓰는 이메일은 단어로만 작성해 보세요. 분명히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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