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게 어려워요 – 면접
타인과 대화하는 걸 힘들어하는 신입 사원이 있었어요.
그(녀)는 다른 사람과 눈 마주치는 걸 어려워했었죠.
그와의 면접 당시를 회상해 보면, 그는 면접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 그의 사연은 그가 입사하고 2주가 지난 후에 티타임 하며 들었어요.
눈 마주치고 말하는 게 너무 어렵다고.
고치고 싶은데 잘 안된다고.
그래서 연습했다고.
연습 방법은 간단했어요.
처음에는 거울을 보며 연습했고, 조금 익숙해진 후에는 지인과 연습했다고 들었어요.
대화를 시작할 때 상대방 쪽으로 몸을 약간 기울이고, 상대의 코나 인중을 쳐다보며 얘기를 듣거나 말하는 거예요. 이 방법은 눈을 마주치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고, 상대방은 자신을 응시하고 집중한다고 느껴요.
말문을 열기 전에, 의식적으로 1초 정도 여유를 가지고 말하기를 시작하세요.
1초라는 짧은 순간으로 상대의 집중을 유도할 수 있어요. 주의할 점은 ‘음…’, ‘저…’ 등의 문장을 흐리는 말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해요.
면접에서는 의도적으로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나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알고 있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솔직하게 답하세요.
우물쭈물해서 소심하게 보이는 거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요.
말하고 듣기 연습은 하루 10분 정도 거울을 보며 연습하는 걸로 충분해요.
연습 상대가 있으면 혼자 연습할 때보다 더 효과가 커져요. 며칠만 연습하면 상대방과 대화하는 자세가 눈에 띄게 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대화 능력과 공감 능력이 좋은 인재는 어디서든 꼭 필요한 존재가 돼요. 그들은 언제나 회사에서 너무나 소중한 직원으로 여겨지고요.
면접은 회사에 나를 표현하는 대화이자 기회라는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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