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안 하면 커리어 망치고 물경력 돼요.

이거 안 하면 커리어 망치고 물경력 돼요.

후배님은 입사하고 싶은 회사 정보를 어디서 찾나요?
구글링으로 찾은 웹 페이지에서 정보를 얻고 있나요?

정확한 회사 정보와 회사에서 원하는 개발자 요건은, 잡코리아와 같은 구인구직 플랫폼이나 그 회사 홈페이지의 구인 공고뿐이에요.

바꿔 말하면, 검증받은 사이트 외에 다른 정보는 100% 신뢰할 수 없다는 거예요.

요즘에는 구글, 네이버 등의 검색과 유튜브 등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죠. 하지만, 쉽게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은 때로는 단점이 되기도 해요.


원티드, 쿠팡, 마켓컬리 등 다양한 종류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유가 뭘까요?

우리가 플랫폼을 선호하는 이유는, 그 플랫폼을 신뢰하기 때문이에요. 정확히는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믿기 때문이죠. 믿는 이유는 다양해요.

그중 가장 큰 건, 플랫폼 자체를 또는 플랫폼 내 판매자가 검증되었다고 믿어서에요.

검증이라는 키워드는 개발자의 기본 자질이에요. 인증, 명분, 확인, 사유, 이유 등도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죠.

구글링으로 레퍼런스 소스를 찾는 건 좋아요. 하지만, 검증이 안된 소스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그대로 가져다 쓰면 안 돼요.

ChatGPT를 통해 발표 자료를 준비하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그 정보를 추가 확인 없이 그대로 발표 자료에 쓰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유는 딱 하나, 검증된 정보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이거 안 하면 커리어 망치고 물경력 돼요.

다른 예로, 프리랜서 마켓 크몽은 판매자의 경력, 학력, 전공, 자격증 등을 증빙서류를 통해 검증해 주고 프로필에 확인 표시를 해줘요. 그런데 이게 선택사항이에요.

즉, 확인 표시가 없다면, 판매자가 네카라쿠배에 다닌다거나 10년 경력이라고 써 놓은 항목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거예요. 검증이 안된 정보니까요.

후배님이 구매자라면, 검증받지 않은 판매자를 신뢰할 수 있나요?

재능을 판매하거나 프리랜서가 활동하는 대부분의 플랫폼은 경력, 학력 등을 인증받을 수 있어요.

경험 상, 인증받는 절차가 어렵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인증 표시가 없는 판매자는 일단 의심을 해야 해요.
후기가 전부가 아니에요. 유튜버라고 검증받은 게 아니에요. 블로거라고 무조건 신뢰하면 안 돼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해야 해요.

개발자라면 의심하세요. 특히, 아직 개발 경험이 부족한 취업 준비생이거나 신입 개발자라면, 모든 정보를 확인하세요. 검증받고 인증받은 정보인지 확인하세요.

개발 입문자라면 정확한 정보인지 판가름하기 힘들 수 있어요. 그럴 때는 짧게 고민해 보고, 애매하면 버리세요. 확실한 정보만 봐도 평생 다 못 봐요. 검증받은 개발자의 코드를 보고,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상담을 받으세요.

개발 경력도 짧고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도 없는 사람의 잘못된 정보는, 개발자 커리어를 완전히 꼬이게 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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