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야근하는 SM 개발자의 속사정
일반적으로 SM 프로젝트는 SI 프로젝트보다 여유 있다는 인식이 강해요.
하지만 상황에 따라 SM이지만 SI보다 업무량이 많을 수도 있어요.
어떤 스타일의 SM 프로젝트가 야근 지옥일까요?
고객의 요청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야 하는 업무를 지시받았다고 가정을 해보죠.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려면 5일 정도 시간이 필요해요. 고객에게 5일 정도 소요된다고 일정을 공유하고 개발을 시작해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던 중, 3일째 되는 날 오전에 운영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해요. 서비스에 굉장히 치명적인 오류라서 빠른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고객은 빨리 수정해 달라고 팀장님에게 압박을 넣고 있어요.
팀원 대부분이 하던 일을 멈추고 오류 파악에 투입돼요. 예외 처리 오류인데, DB가 꼬였어요. 상황 수습과 함께 코드를 수정하려면 꼬박 하루는 걸릴 거 같아요.
이런 경우에 오류 수정 작업을 해야 할까요?
개발 중이던 기능 구현을 해야 할까요?
답은 분명히 있어요.
정답은 둘 다 해야 해요.
위 예시는 처음부터 일정 수립을 잘못한 경우에요. 두 개의 업무를 완료하기 위해 매일 야근해야 하는 상황이죠.
일정 수립을 할 때는 개발자 퍼포먼스의 80% 이하로 계산해야 해요. 앞의 예처럼 일정 중에 컨트롤할 수 없는 업무가 발생하면 답이 없어요.
일정 관리는 개발자가 가장 신경 써야 할 중요한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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