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개발자가 회사를 떠나는 이유 (나쁜 개발 회사의 특징)
주변에 보면 정말 뛰어난 개발자가 있어요.
우리는 그를 에이스라고 불러요. 그는 프로젝트에서, 팀 내에서 핵심 인재로 평가받아요.
에이스는 뛰어난 기술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회사 성장에 크고 작은 기여를 해요. 그런 인재가 회사를 그만둘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에이스 개발자가 왜 퇴사를 결심하는지 경험을 토대로 알려줄게요.
회사를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보상, 즉 급여가 적어서예요. 보상은 복지, 상여금, 휴가 등 회사로부터 받는 모든 혜택이에요.
모든 사람은 능력에 걸맞은 보상을 받기를 원해요. 코어 개발을 하거나 업무량이 많거나 책임이 무거워질수록 더 많은 혜택을 추구해요.
에이스 개발자가 이직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다른 회사가 자신을 지금보다 더 높이 평가할 거라는 믿음 때문이에요.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보상이 높아져요.
개발자가 퇴사하는 이유는 다양해요.
회사의 비전과 목표가 불분명하거나, 소통이 안된다거나, 성장 기회가 없다거나.
또는 하기 싫은 업무 책임자가 되어 퇴사하기도 하고, 사내 연애를 하다가 헤어져서 이직하기도 하고, 출장과 파견이 잦아서 그만두기도 해요.
개인적인 사유를 제외한 퇴사 이유는 모두 회사가 원인이에요. 즉, 나쁜 회사의 조건을 충족한다는 거죠.
중요한 건, 나쁜 개발 회사의 특징을 알고 있어도 입사해서 일하기 전에는, 그 회사가 좋은지 나쁜지 알 길이 없다는 거예요.
개발자 커뮤니티에 어느 회사가 쓰레기라는 글이 있다고 가정해 보죠.
정말 그 회사 전체가 형편없을까요?
키워드는 회사 전체예요. 한 기업의 전체, 즉, 시스템, 기술력, 직원 능력 등 모든 게 수준 이하라면 진작에 망했을 거예요.
나쁜 회사도 내부적으로 팀이 나눠져 있어요.
경험상, 팀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요. 이 말은 그 회사의 모든 팀이 똑같지 않다는 거죠. 그게 분위기일 수도 있고, 연봉일 수도 있어요.
좋은 회사는 나쁜 회사의 반대말이에요.
위에 언급했듯이, 나쁜 회사가 마찬가지로, 좋은 회사라고 불리는 기업도 일하기 전에는 그 실체를 알 수가 없어요.
사람은 모두 각자의 기준이 달라요.
에어컨을 빵빵하게 트는 시원한 사무실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쾌적한 근무 환경이에요. 하지만,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는 지옥이죠.
다니고 싶은 회사의 특징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우선순위를 매겨보세요.
이 결과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돼요.
모든 개발자가 만족하는 개발 회사는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본인에게 맞는 회사가 좋은 회사에요. 그곳에서 에이스가 되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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