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10분은 타인에게도 똑같은 10분이다!

나의 10분은 타인에게도 똑같은 10분이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받은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잠깐 생각해 보세요.

도움 준 사람에게 감사의 표현을 전했나요?
커피 한 잔, 진솔한 말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나요?


개발자는 협업이 기본이에요. 직급에 상관없이 모두 소통해야 해요. 문제는 협업과 소통의 의미를 잘 모르는 그(녀)가 있다는 거죠.

예를 들어볼게요. 주니어 개발자가 기능 구현 중에 오류가 발생했어요. 그(녀)는 시니어 개발자에게 오류 해결 방법을 물어봐요. 시니어 개발자는 주니어 개발자 자리로 가서 코드를 확인해요.

10분 후에 오류의 원인을 찾은 시니어 개발자는 그(녀)에게 오류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자기 자리로 돌아와요.

위 예시는 개발자에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에요. 후배님이 주니어 개발자일 수도 있고, 시니어 개발자일 수도 있어요. 즉, 도움을 받은 사람이거나 도움을 준 사람이에요.

주니어 개발자가 시니어 개발자에게 궁금한 걸 물어볼 수 있어요. 시니어 개발자가 답해 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당연한 건 아니에요.

나의 10분은 타인에게도 똑같은 10분이다!

심하게 착각하는 그(녀)들은 물어봤는데 안 가르쳐 줬다고 칭얼거려요. 왜 당연히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후임과 선임의 관계는 학생과 선생의 관계가 아니에요. 모두 회사로부터 월급 받는 직원이란 말이에요. 그보다 왜 안 가르쳐 주는지를 생각해 봐야 해요. 과연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후배님이 타인에게 도움받은 시간이 10분이라면, 그는 후배님에게 10분을 할애한 거예요. 이 말은 도움을 준 그 사람이 자기 시간 10분을 버렸다는 거예요.

누군가가 나를 위해 본인 시간을 선뜻 내어준다면, 그 누군가가 정말 고맙지 않나요?

나의 1분은 상대에게도 똑같은 1분이에요. 상대만 30초가 아니에요.

가장 최근에 도움받은 적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아직 감사 인사를 전하지 못했다면, 더 늦기 전에 고마움을 표현하세요.

인간관계는 그냥 쌓이는 게 아니란 걸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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